시의원 45명·15개 공공기관 한자리에… 인천시의회, ‘2026 정책토론 한마당’ 연다

의정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개원 후 첫 정책토론회… 시의원 45명 및 ICReN 소속 15개 공공기관 등 100여 명 참여 재난안전·돌봄노동·AI시티·공기질·고령창업·교원 마음건강 등 6개 상임위별 핵심 현안 논의 박종혁 의장 “토론 결과가 조례 제·개정과 시정 정책 건의로 연결되도록 후속 조치 만전”

2026 인천광역시의회 정책토론 한마당
2026 인천광역시의회 정책토론 한마당

제10대 인천광역시의회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시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 해법을 모색하는 대규모 정책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인천광역시의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의회 본관 중앙홀과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 세미나실에서 ‘2026 인천광역시의회 정책토론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 개원한 제10대 인천시의회가 처음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의회 의원 45명 전원과 의정발전자문위원 32명,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 소속 15개 공공기관 및 각 분야 전문가 등 총 100여 명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는 인천 지역 15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공동 정책연구 협의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네트워크 참여기관들이 제안한 20개 정책 주제 중 각 상임위원회가 시급성과 정책 효과를 고려해 선정한 6개 핵심 주제를 다룬다.

행사 첫날인 9월 1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0대 의회 소개, 제8기 의정발전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토론회 취지 설명 및 전체회의가 진행된다.

본격적인 상임위원회별 토론은 9월 2일에 펼쳐진다. 행정안전위원회는 인천시 재난안전 의식 제고 실행방안을, 문화복지위원회는 돌봄노동자 근로실태를 통한 정책 방향을, 산업경제위원회는 고령 창업의 위험과 지자체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도시건설위원회는 스마트시티를 넘어선 AI시티로의 도시 패러다임 전환을, 환경교통위원회는 지하역사 공기질 현황 및 선제적 대응 방안을, 교육위원회는 예방 중심의 교원 마음건강 정책 전환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상임위원장이 직접 좌장을 맡고 의원,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다. 특히 단순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행이 필요한 과제는 조례 제·개정 등 입법활동이나 인천시 정책 건의로 직접 연결할 방침이다.

박종혁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은 “제10대 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력 있는 의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지혜와 제안들이 일회성 논의로 끝나지 않고 실제 조례와 정책으로 결실을 맺도록 후속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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