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응섭, 제물포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선거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원도심 주거 개선·개항지구 문화 자산 활용"… 뉴 제물포구 비전 제시

백응섭 제물포구청장 예비후보
백응섭 제물포구청장 예비후보

백응섭 전 (주)인천글로벌시티 대표이사가 20일 인천 제물포구청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백 예비후보는 이날 등록 직후 "원도심인 제물포구(중구·동구)의 발전을 위해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출마 변을 밝혔다. 그는 특히 지역의 역사적 특수성을 살린 발전 전략을 강조했다.

주요 구상으로는 개항지구의 근대문화 자산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와 바닷가에 접한 지리적 이점을 극대화한 맞춤형 지역 발전 계획 수립을 제시했다. 백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제물포구, '뉴 인천'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백 예비후보는 민선 8기 유정복 인천시장 취임 당시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정무특보를 역임했고, 인천광역시 소통담당관과 인천글로벌시티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지역 행정과 개발 실무를 두루 경험한 인물로 꼽힌다.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신설되는 제물포구의 초대 구청장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서 백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침에 따라 지역 내 선거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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