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외식업소 살리기 나선다… ‘1대1 경영혁신 자문’ 18곳 모집

종합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마케팅·메뉴개발·법률지원 등 5개 분야 전문가 1대1 매칭 상담 우수 음식점 및 100㎡ 이하 소규모 업소 우선 지원… 23일부터 선착순 모집

부평구 로고(부평구청 제공)
부평구 로고(부평구청 제공)

인천 부평구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전문가 상담 지원에 나선다.

부평구는 오는 23일부터 일반·휴게음식점 18곳을 대상으로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 업소의 상황에 맞는 전문가를 매칭해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외식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외식 경향에 조기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 상담 지원 분야는 경영 관리, 마케팅 관리, 메뉴 개발, 위생·식재료 관리, 법률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업주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분야를 선택해 집중적인 자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시설 보수나 집기류 구매 등 물품 구매 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은 뒤 신청 조건 충족 여부와 우선지원 대상 해당 여부 등을 검토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모범 음식점, 부평 맛집, 외국인 편리 식당, 위생등급 지정 식당, 안심식당 등 우수 음식점과 영업장 면적 100㎡ 이하의 소규모 음식점은 우선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업주는 부평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부평구청 위생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누리집 부평소식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구청 위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적 지원을 넘어 전문가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는 방식인 만큼 외식업주들의 실질적인 경영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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