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 주민등록 사실조사 비대면 참여율 53.8%…전국 시·군·구 중 1위

종합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조사 대상 13만7047명 중 7만3737명 참여…전국 평균보다 24.87%p 높아 2위 과천시보다도 1.88%p 앞서…온라인·문자 등으로 참여 안내 비대면 조사 9월 7일 종료…통장 방문 조사는 11월 9일까지

영종구청
영종구청

영종구가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서 53.80%의 참여율을 기록하며 전국 시·군·구 가운데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영종구는 행정안전부가 전국적으로 실시한 ‘202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에서 조사 대상자 13만7047명 가운데 7만3737명이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참여율은 53.80%로 전국 평균 28.93%보다 24.87%포인트 높았다. 인천시 전체 평균 35%와 비교해도 18.80%포인트 높은 수치다. 2위를 기록한 과천시의 51.92%보다도 1.88%포인트 높았다.

비대면 디지털 조사는 지난 7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모바일 등을 통해 진행됐다. 통장이 직접 방문하지 않고 주민이 모바일로 주민등록 주소지의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영종구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현수막·포스터,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해 조사 방법을 안내했다.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팸플릿을 배포하며 참여 방법을 알렸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확인해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비대면 조사에 이어 통장의 방문 조사는 지난 9월 8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진행된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전국 1위라는 성과는 주민등록 비대면 사실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구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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