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8 G20 정상회의 유치 TF 가동…부서·기관 총력 대응

종합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4개 분과 구성해 유치 전략·대외협력·홍보 등 상시 대응 인천공항 접근성·경제자유구역·바이오산업 등 도시 인프라 강조 2028년 11월 개최 예정…공모 거쳐 개최도시 최종 선정

2025년 남아공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2025년 남아공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인천시가 2028년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범시정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인천시는 18일 시청에서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2028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원 TF’ 첫 회의를 열고 부서와 관계기관별 역할을 논의했다.

TF는 유치가 확정될 때까지 운영된다. 유치총괄·대외협력, 홍보지원, 유치확산, 유치전략지원 등 4개 분과로 구성해 유치 신청 자료 준비와 대외협력, 홍보 등을 맡는다.

인천시는 유치 경쟁에서 인천공항과의 접근성, 경제자유구역, 바이오산업 집적지, 인천글로벌캠퍼스 등을 주요 강점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 등 국제행사 개최 경험도 유치 자료에 포함한다.

TF는 중앙부처와 관계기관 협력을 바탕으로 분야별 유치 자료를 마련하고 현지실사에 대비할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홍보와 시민 대상 유치 공감대 확산도 함께 추진한다.

신승열 시 기획조정실장은 “2028 G20 정상회의는 인천의 국제적 위상과 도시 가치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시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아 인천만의 강점과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부서와 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8년 G20 정상회의는 11월 개최 예정이며, 공모 절차를 거쳐 개최도시가 최종 결정된다. 정상회의가 인천에서 열릴 경우 본회의 외에도 장관급·실무회의 등이 연중 이어질 예정이며, 각국 정상과 대표단, 언론인 등 1만~1만5000여 명의 방문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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