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구 건강한마당에 1천여 명 참여…22개 건강체험 부스 운영

종합브리핑 | 이동숙  기자 |입력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서 건강 측정·심폐소생술 등 체험 거북목 측정·심폐소생술 부스 만족도 높아 건강퀴즈·미션 레이스·턱걸이 챌린지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 마련

2026년 서해구 건강한마당
2026년 서해구 건강한마당

서해구가 주민들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상황 대처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건강 행사를 열었다.

서해구는 지난 12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 일대에서 ‘2026년 서해구 건강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린 행사에는 구민 1천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연령과 생애주기에 맞춘 22개 건강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주민들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심폐소생술과 생활 속 건강관리 등을 체험했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거북목 측정과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10개 체험을 완료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건강퀴즈, 임부복을 입고 참여하는 미션 레이스, 턱걸이 챌린지 등이 운영됐다. 행사 마지막에는 행운권 추첨도 진행됐다.

서해구와 지역 의료기관, 유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건강 관련 정보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나은행이 행사를 후원했으며 ‘서해구(9)와 하나(1)가 더해져, 십점(10) 만점 건강도시!’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공식 개회식에는 구재용 서해구청장과 고선희 서해구의회 의장, 김교흥·이용우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장구야예술단의 장구난타 공연도 열렸다.

장준영 서해구보건소장은 “이번 건강한마당은 서해구와 유관기관, 그리고 구민이 함께 만들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복지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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