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구, 위기 주민 생필품 즉시 지원 ‘그냥드림’ 시행

지역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복잡한 절차 없이 푸드마켓서 생필품 바로 지원 매주 화~목요일 오후 2~5시 운영…1인당 2만원 한도 3~5개 품목 지원해 긴급한 생활고 대응

제물포구,‘그냥드림’ 사업 시행
제물포구,‘그냥드림’ 사업 시행

제물포구가 갑작스러운 생활고를 겪는 위기 주민에게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생필품을 즉시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시작했다.

제물포구는 8일부터 푸드마켓 1호점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그냥드림’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냥드림’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존 복지제도의 지원을 받기 어려운 주민이 생필품을 바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다.

사업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이용자에게는 1인당 2만원 한도에서 생필품 3~5개 품목을 지원한다.

제물포구는 기존 복지제도의 신청과 선정 절차 등으로 지원이 늦어지는 사각지대를 줄이고, 당장 생계가 어려운 주민에게 필요한 물품을 신속하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까다로운 절차나 정보 부족으로 제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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