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익숙한 민간 디지털 플랫폼을 행정에 적극 접목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화군은 카카오가 개최한 ‘2026 공공혁신 어워즈’에서 ‘강화군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지역정보 제공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카카오 공공혁신 어워즈’는 카카오 서비스를 활용해 공공서비스 혁신 성과를 창출한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을 평가·포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전국 총 30개 기관이 우수사례로 최종 이름을 올렸다.
강화군은 지난 2019년부터 ‘강화군청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며 복지 혜택, 문화·행사, 재난·안전, 교통 등 생활밀착형 정보를 군민에게 직관적인 카드뉴스 형식으로 전달해 왔다. 특히 별도 검색 없이도 정책 및 지원사업의 신청 기간과 유의사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0년 코로나19 방역 정보 및 지원책을 신속히 제공하며 급성장한 강화군 채널은 현재 전체 구독자 수 3만 4,000명을 돌파하는 등 군민과 행정을 잇는 핵심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에 따라 강화군은 1,000만 원 상당의 카카오 광고 비즈쿠폰을 확보하게 됐다. 군은 이를 활용해 디지털 기반 메시지 발송 등 대군민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 생활에 유용한 정보 전달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청 카카오톡 채널은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군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가장 손쉽게 접하는 소통의 중심축”이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군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함은 물론, 디지털 기반의 선진 행정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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