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가상융합(XR)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관광·로컬산업과 연계한 비즈니스 아이디어까지 설계하는 실습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인천TP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2026년 인천 가상융합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특화과정을 운영하고 참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이번 교육은 최신 가상융합 기술을 직접 접하고 이를 활용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특화과정은 단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최신 XR 콘텐츠 체험, 비즈니스 모델 기획, 스마트 관광 및 로컬 브랜딩 연계 해커톤 등 체험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콘텐츠 체험 장소에 인스파이어 리조트의 '아이스플래닛' 등이 포함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실제 콘텐츠를 직접 경험한 뒤 이를 차별화된 사업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실무 역량을 키우게 된다.
교육 대상은 가상융합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인천시민과 지역 내 재직자, 대학생이다. 관련 전공 지식이 없는 입문자도 부담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10명 이상으로, 전체 40명 이상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1·2회차 교육생 모집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인천 가상융합산업 혁신센터 공고문에 수록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앞서 지난 8월 가상융합산업 전문인력 양성 실무과정을 마무리해 총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며 "이번 특화과정을 통해서도 40명 이상의 교육생을 선발해 XR 기술 체험과 비즈니스 기획 역량을 고루 갖춘 전문인력을 지속해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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