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조직 내 상호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고 갑질 없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리더십 차원의 솔선수범에 나섰다.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은 지난 1일 임원 및 관리자급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예방 교육’과 함께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권위주의적 문화를 타파하고, 소통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건강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조직 내 의사소통 및 갈등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단순 전달식 강의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한 토론 등 참여형 방식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도와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 직후 열린 서약식에서는 갑질 근절 의지를 다지는 6개 항목의 실천 서약이 진행됐다. 주요 서약 내용은 ▲부당한 업무 지시 및 사적 요구 금지 ▲부적절한 언행 금지 ▲피해자 및 신고자 보호 ▲관련 규정 및 행동 기준 준수 등 관리자가 지켜야 할 핵심 규범을 담았다.
한편, 공단은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갑질 예방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발굴된 조직 내 개선 필요 사항을 향후 반부패·청렴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박영길 강화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과 서약식이 구성원 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솔선수범해 소통하는 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행동 변화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존중과 배려가 살아 숨 쉬는 공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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