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의회, 제1대 첫 정례회 개회… 2025 결산·첫 추경안 및 지역 현안 점검

의정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9월 1일부터 18일까지 18일간 제3회 제1차 정례회 진행… 안건 6건 및 구정질문 예정 최미자 의장 "첫 추경 및 결산 심사, 구민 요구 적재적소 반영됐는지 면밀히 살필 것" 한창한·이재진·최은주 의원 5분 발언… 복지·브랜딩·행정체제 개편 잔여 과제 제기

영종구의회 제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영종구의회 제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인천 영종구의회가 출범 이후 첫 정례회를 열고, 이전 회계연도 재정 집행 성과 검증과 영종구의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착수했다.

인천 영종구의회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3회 제1차 정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1대 영종구의회 개원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예비비 지출 및 결산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구정질문을 진행한다.

이번 회기는 영종구 출범 이후 시 집행부의 재정 운용을 의회가 처음으로 종합 검증한다는 점에서 의정 활동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의회는 결산 심사를 통해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확인하는 한편, 첫 추경 심사를 통해 신설 자치구 출범에 따른 필수 행정 수요와 주민 요구가 예산에 적절히 반영됐는지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최미자 영종구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제1대 의회의 첫 정례회인 만큼 어느 회기보다 중요하다"며 "구정질문과 결산 심사를 통해 구정 전반을 치밀하게 점검하고, 반복·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심도 있게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영종구 출범 후 처음 편성되는 이번 추경 예산이 구민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적재적소에 배분됐는지 면밀히 살펴봐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회기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종구의 핵심 현안들이 잇따라 제기됐다.

한창한 의원은 인천시 유일의 아동일시보호시설인 '인천보라매아동센터'에 대한 관심과 구 차원의 지원 확대를 촉구했으며, 이재진 의원은 영종구 상징 캐릭터의 적극적 활용을 통한 효과적인 지역 브랜딩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최은주 의원은 행정체제 개편 과정에서 미해결 과제로 남은 '월디장학회 기본재산 안분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시 집행부에 요구했다.

복지, 지역 브랜딩, 행정체제 개편 잔여 과제 등 영종구 출범 초기 제기된 다양한 현안들은 정례회 기간 진행될 구정질문과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더욱 구체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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