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새사미, 관리처분인가 획득… 금호건설 손잡고 최고 26층 373가구 변신

종합브리핑 | 이동숙  기자 |입력

효성새사미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금호건설
효성새사미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금호건설

인천 계양구 효성새사미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의 최종 관문으로 통하는 관리처분인가를 받으며 7부 능선을 넘어섰다. 이로써 이 일대는 최고 26층 규모의 새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인천 계양구청은 효성새사미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승인하고 공식 고시했다고 밝혔다.

고시문에 따르면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위치한 효성새사미아파트는 정비구역 면적 1만5,235㎡ 규모다. 이곳에는 건폐율 20.45%, 용적률 257.98%가 적용돼 지하 3층~지상 26층 높이의 아파트 373세대(임대 5세대 포함)와 현대식 부대복리시설 등이 새롭게 건립될 계획이다. 시공은 금호건설과 영동건설 컨소시엄이 맡아 사업을 이끈다.

하반기 철거 돌입… 실수요 선호도 높은 59~84㎡ 중소형 구성

단지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알차게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52세대 △59B㎡ 50세대(임대 5세대 포함) △74㎡ 117세대 △84㎡ 154세대 등이다.

전체 373세대 중 토지등소유자 배정 물량은 266세대이며, 이를 제외한 98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돼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나머지 4세대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보류시설로 책정됐다.

조합 측은 관리처분인가가 확정됨에 따라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주민 이주 과정을 거쳐 올 하반기 중 기존 건축물 철거 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관리처분인가는 재건축 공사 착공 전 행정 절차의 사실상 마무리 단계"라며 "금호건설의 브랜드 인지도와 내실 있는 평면 구성을 바탕으로 계양구 내 알짜 정비사업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本文不提供所选语言版本,正在显示原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