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양성평등 문화 확산 공모… 여성단체 사회참여 이끈다

종합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3월 3일부터 열흘간 접수, 총 1억 800만 원 규모 비영리단체 지원 양성평등 인식 제고·일가정 양립 등 4개 분야 사업 발굴… '보탬e' 통해 신청

인천광역시청 전경
인천광역시청 전경

인천광역시가 지역사회 내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여성단체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2026년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여성단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오는 3월 3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관내 비영리법인과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생활 속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여성의 권익을 증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규모는 총 1억 800만 원으로, 선정된 단체는 각 사업의 특성에 맞춰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공모 분야는 크게 네 가지로 나뉜다.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문화 확산 사업, 일·가정 양립 및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사업, 여성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단체 활성화 사업, 여성인권 보호 및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사업이 그 대상이다.

신청 자격은 양성평등 참여 확대나 문화 확산, 여성 인권 보호 및 복지 증진 등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인천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다. 인천시에 분사무소나 지부를 둔 단체도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인천광역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세부 사항을 확인한 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보탬e’를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체적인 문의사항은 인천광역시 여성정책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경선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들이 많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사회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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