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관록 심우창 서구의원, 검단구청장 출마 선언… “검단 미래 책임질 것”

선거브리핑 | 이동숙  기자 |입력

12일 기자회견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약속… 인프라 격차 해소 주력 16년 현장 의정 활동 강조… “말보다 발로 뛰는 행정으로 검단 시대 열겠다”

검단구청장 출마 선언하는 심우창 인천 서구의원
검단구청장 출마 선언하는 심우창 인천 서구의원

인천 서구의회 내 유일한 ‘4선 의원’인 심우창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월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검단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심 의원은 분구를 통해 새롭게 출범하는 검단구의 기틀을 잡을 적임자임을 자임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심 의원은 12일 오전 인천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검단의 새로운 시작을 책임질 사람으로서 그 첫걸음을 주민 여러분과 함께 내딛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검단 지역이 직면한 가장 큰 현안으로 급격한 도시 성장에 따른 인프라 부족 문제를 꼽았다. 심 의원은 “검단은 대규모 도시 개발과 신도시 조성을 통해 단기간에 인구 구조와 환경이 변했지만, 학교와 돌봄 시설, 생활 인프라는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사람과 주거 공간만 늘어난 불균형을 바로잡는 것이 급선무”라고 진단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심 의원은 ‘검단구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제1공약으로 제시했다. 교육, 돌봄, 교통, 주거, 복지 등 5대 핵심 분야별로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작성해 임기 내에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심 의원은 자신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16년의 현장 의정 경험’을 내세웠다. 그는 “지난 16년 동안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검단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해 왔다”며 “책상 위에서 계획만 세우는 행정이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움직이는 실천적 행정을 검단구의 기본 원칙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서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내는 등 지역 정가에서 관록을 인정받은 심 의원은 4선 의원으로서 갖춘 정무적 감각과 행정 감시 역량을 검단구 초기 안정화에 쏟겠다는 계획이다.

심 의원은 “모든 약속을 말로 끝내지 않고 시작부터 제대로 된 검단구를 만들겠다”며 “검단의 미래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검증된 일꾼인 심우창을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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