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 접수… 12일부터 시작

종합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2025년 하반기 발생 이자 전액 지원… 졸업생도 최대 5년까지 혜택 인천시 누리집서 내달 20일까지 온라인 접수… 7월 중 대출계좌 상환

2026년 상반기 인천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2026년 상반기 인천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인천광역시가 지역 대학(원)생과 취업 준비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6년 상반기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오는 12일부터 접수한다.

인천시는 한국장학재단과 협력해 지난 2019년부터 시행 중인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신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하반기(7~12월) 동안 발생한 학자금대출 이자이며, 기존에 지원을 받았던 대상자라도 혜택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번 접수 기간에 반드시 재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 또는 본인이 1년 이상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국내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휴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이다. 특히 미취업 졸업생의 경우 대학 졸업 후 5년, 대학원 졸업 후 2년 이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타 지자체나 기관에서 동일한 성격의 이자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월 12일 오전 9시부터 3월 20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인천시 공식 누리집에 접속해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 게시판에서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 마감 후 서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며, 최종 지원금은 오는 7월 중 한국장학재단 개인 학자금대출 계좌의 원리금에서 차감되는 방식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윤정 인천시 교육협력담당관은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이자 부담을 덜고 학업과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피부에 와닿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원 결과와 상세 내역은 향후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 미추홀콜센터(120) 또는 교육협력담당관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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