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국가암관리 우수 사례 공모전 대상…3년 연속 수상

종합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미수검자 전담 관리·검진 예약 대행 등 지역 맞춤형 사업 성과 2024·2025년 최우수상 이어 올해 대상…인천지역 공모전서 선정 통장·방문건강관리 연계해 가정 홍보…지역축제·강좌도 활용

연수구, 국가암관리 우수 사례 공모전 대상…3년 연속 수상
연수구, 국가암관리 우수 사례 공모전 대상…3년 연속 수상

연수구가 국가암검진 참여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지역 맞춤형 사업으로 인천 지역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미수검자를 개별 관리하고 검진 예약을 돕는 서비스와 동 행정복지센터의 방문 활동을 연계한 점 등이 성과로 평가됐다.

최우수상 2년 이어 올해 대상…3년 연속 우수 사례

연수구는 인천지역암센터가 주관한 ‘2026년 인천 지역 국가암관리 사업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4년과 2025년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우수 사례에 선정된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지역 11개 군·구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지역 6개 지사 등을 대상으로 사업계획과 추진 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사업을 발굴하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미수검자 전담 관리부터 예약 대행까지…검진 접근성 강화

연수구는 ‘암 예방부터 관리까지 쌉가능!’을 주제로 주민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국가암관리 사업을 추진했다. 핵심은 검진 대상자가 실제 검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내와 예약 지원을 생활 현장에 연결한 것이다.

구는 미수검자 책임 전담제를 운영해 검진을 받지 않은 주민을 관리하고, KT-114 건강검진 예약 대행 서비스를 통해 예약 과정의 불편을 줄이는 데 힘썼다.

동 행정복지센터 통장 활동과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연계해 가정을 찾아 검진을 안내하고, 지역축제와 건강 강좌에서도 암 예방 정보를 제공했다. 행정기관과 지역 인적자원을 활용해 주민 접점을 넓힌 방식이다.

지역 협력 기반으로 암검진 홍보·지원 지속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지역사회 인적자원과 관계기관, 구청 여러 부서가 함께 추진한 결과라며 주민들이 국가암검진을 보다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춘 홍보와 검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검진 안내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 관리와 예약 지원, 현장 방문 홍보를 결합한 연수구의 사업 방식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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