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양구가 주민 제안 58건 가운데 39건을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확정했다. 주민 생활과 안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우선 선정했으며, 청소년이 제안한 안전 관련 사업도 예산안에 포함됐다.
주민제안 58건 심사해 39건 선정
계양구는 2일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열고 2027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모두 39건으로, 예산 규모는 3억9천300만 원이다. 구는 사업부서 검토와 현장 심사를 거친 주민 제안 58건을 대상으로 주민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사업인지, 우선 투자가 필요한지 등을 살펴 최종 대상 사업을 추렸다.
청소년 참여예산학교 제안도 반영
선정 사업에는 ‘찾아가는 청소년 참여예산학교’를 통해 발굴한 청소년 안전 관련 제안 1건도 포함됐다. 청소년의 시각에서 제기된 안전 수요가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과정에 반영된 것이다.
구는 최종 선정된 사업 목록을 추후 계양구청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구민 의견 반영해 예산 운영 지속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 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주민참여예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도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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