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어르신 노후준비, 상담부터 시니어모델·원예치료까지

지역브리핑 | 이동숙  기자 |입력

강화군노인문화센터서 진단·상담과 생활교육 운영 대인관계·건강 식생활 교육에 두부 티라미수 만들기 접목 시니어모델·식물 가꾸기로 자기표현과 정서적 활력 지원

강화 어르신 노후준비, 상담부터 시니어모델·원예치료까지
강화 어르신 노후준비, 상담부터 시니어모델·원예치료까지

노후 준비를 경제 문제에 한정하지 않고 건강과 관계, 여가까지 살펴보는 프로그램이 강화에서 진행됐다. 어르신들이 자신의 노후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일상에 필요한 생활 역량과 사회 참여 기회를 함께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강화군노인문화센터는 지난달 29일 인천광역시 고령사회대응센터와 연계해 ‘2026 찾아가는 노후준비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개인별 노후 준비 진단하고 생활 영역별 교육

이번 서비스는 노후 준비 진단과 상담을 비롯해 대인관계 교육, 건강한 식생활 교육, 시니어모델 체험, 원예치료 등으로 진행됐다. 전문가가 참여자의 노후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상담을 제공했으며, 진단 결과는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대인관계와 식생활을 주제로 교육이 이어졌다. 대인관계 교육에서는 원활한 의사소통과 긍정적인 관계 형성 방법을 다뤘고, 식생활 교육은 두부 티라미수 만들기 등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모델 체험·원예활동으로 자신감과 정서 돌봄

오후 프로그램은 자기표현과 여가 활동에 무게를 뒀다. ‘나도 시니어모델’ 체험은 어르신들이 자신감을 기르고 표현 활동을 경험하도록 마련됐으며, 원예치료에서는 식물을 직접 가꾸며 정서적 안정과 여가의 즐거움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노후 준비가 경제적 대비뿐 아니라 건강 관리와 대인관계, 여가 생활 등 삶의 여러 영역을 함께 살피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센터 관계자는 “노후 준비는 경제적인 준비뿐만 아니라 건강, 대인관계, 여가 생활 등 삶의 다양한 영역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노후를 점검하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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