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재위탁 추진… K-푸드 판로 개척 박차

종합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5월 위탁 종료 앞두고 시의회 보고… 향후 3년간 운영할 수탁기관 공모 식품산업 활성화 및 시민 건강 증진 목적… 공정한 심사 거쳐 선정 방침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인천시가 지역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중소 위생업소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의 재위탁 절차에 돌입했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30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에서 보건복지국으로부터 ‘인천광역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재위탁) 보고’를 접수했다.

이날 보고에 나선 신병철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오는 5월 31일 자로 기존 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관련 조례에 의거해 재위탁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다. 센터는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우수 식품을 발굴하고,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 및 마케팅 컨설팅 등을 통해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돕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재위탁이 확정되면 수탁기관은 오는 6월 1일부터 2029년 5월 31일까지 3년간 센터 운영을 맡게 된다. 시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개 모집 방식을 택하고, 민간위탁 선정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최종 운영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 국장은 “식품산업 육성과 국내외 판로 개척을 통해 위생업소를 활성화하고, 궁극적으로는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사업 취지를 강조했다.

유경희 문화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보고를 마친 후 “새해를 맞아 인천 시민의 먹거리 안전과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보건복지국 관계 공무원들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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