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11월 첫째 주 현장 행정 집중…정비사업부터 겨울철 안전까지 점검

종합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재건축·재개발 간담회 잇따라 열고 주민 의견 수렴 소래포구 상권·구인구직 행사 찾아 민생·일자리 현안 살펴 장애인 체육행사와 겨울철 재난 대응 협력체계도 점검

남동구청
남동구청

남동구가 11월 첫째 주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주민자치, 복지·안전 등 생활 밀착형 현안을 현장에서 점검한다. 이병래 구청장은 재건축·재개발 관계자와 주민을 만나 사업 추진 과정의 의견을 듣고, 전통시장 상권과 일자리 행사, 장애인 체육행사 등에도 참석해 구민과의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이번 주 일정은 도시정비사업의 주민 소통부터 겨울철 재난 대비까지 구정 주요 분야를 아우른다. 구는 현장에서 확인한 의견을 행정에 반영해 민생 안정과 지역 발전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재건축·재개발 현안, 주민 의견부터 듣는다

이 구청장은 2일 집무실에서 재건축사업 소통 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현안과 주민 의견을 살핀다. 다음 날인 3일에는 재개발사업 소통 간담회를 마련해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4일에는 행복마을가꿈사업 소통 간담회가 예정돼 있으며, 5일에는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주민설명회에 참석한다.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주거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소래포구 상권·구인구직 행사로 민생 살펴

지역경제와 고용 현장도 찾는다. 4일에는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어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상권 현안을 청취한다.

5일 남동구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는 ‘2026년 남동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열린다.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력을 연결하는 행사로,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한 만남의 장이 될 전망이다.

구는 상인과 구직자,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지역경제에 필요한 지원 과제를 살펴볼 계획이다.

주민자치·복지·안전 일정도 이어져

주민자치 분야에서는 4일 은행나무홀에서 열리는 11월 주민자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하고, 7일에는 월미문화의거리 갈매기홀에서 개최되는 ‘2026년 인천 주민자치박람회’를 찾는다. 같은 날 낮 12시에는 논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2026 논현어울축제’에도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한다.

장애인 복지 관련 일정으로는 6일 남동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리는 인천광역시 지체장애인자활증진대회 및 한마음체육대회가 있다.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응원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겨울철 재난 대비도 주요 점검 대상이다. 이 구청장은 6일 인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리는 민·관·군 합동간담회에 참석해 한파와 대설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살핀다.

간부회의·적극행정 교육 등 구정 운영 점검

이 밖에 2일 남동구청장배 파크골프 대회와 6일 숲가꾸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체육과 환경 분야의 주민 참여 활동도 함께 이어지는 셈이다.

구정 운영과 행정 현안을 다루는 일정도 잡혀 있다. 이 구청장은 2일 남동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비교시찰 환송과 11월 확대간부회의, 남동구 단체장협의회 월례회의 등에 참석한다. 3일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전적지 순례 환송과 신규 고문변호사 위촉식이 예정돼 있다.

4일에는 9공수특전여단장 초청 간담회가 열리고, 5일에는 적극행정·혁신 교육에 참석한다. 6일에는 언론사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과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남동구는 이번 주 일정을 통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폭넓게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과 행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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