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청년창업가 50여 명 한자리에…시제품 전시·모의투자로 성장 전략 공유

종합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 참여자·예비창업자·전문가 등 50여 명 참석 17개 팀 사업 구상 발표와 모의 투자, 창업정책 안내·업종별 원탁회의 진행 2019년 시작한 재정지원 사업 확대…임차료·시제품 제작·마케팅 등 지원

부평구 청년 창업가 네트워킹 데이
부평구 청년 창업가 네트워킹 데이

부평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창업 경험과 정책 정보를 나누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부평구는 27일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에서 ‘2026년 청년창업자 네트워킹 데이’를 열었다. 행사에는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 참여자와 유유기지 부평의 지역특화 청년사업 ‘시도점’ 예비창업자, 창업 관련 기관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17개 팀 시제품 전시부터 모의 투자까지

프로그램은 참가 17개 팀의 시제품 전시와 사업 구상 발표로 시작해 모의 투자, 창업 관련 기관 전문가 3명의 정책 안내와 질의응답을 위한 패널토크, 업종별 원탁회의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사업 구상을 공유하고 다른 청년 창업가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협력 가능성을 살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청년 창업가는 선배 창업자들의 경험과 전문가의 맞춤형 정책 정보를 접해 사업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됐으며, 지역 내 다른 청년 기업과 협력할 기회를 찾았다고 말했다.

초기 비용부터 판로 개척까지 지원 확대

부평구는 2019년 인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지원 범위를 초기 임차료에서 시제품 제작비,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비, 일대일 맞춤상담과 홍보 지원 등으로 넓혀 왔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창업가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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