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실행과제 72개 추진

종합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2025~2027 경영전략에 9개 전략과제·72개 세부 실행과제 반영 노사상생인증 획득·가족친화 인증 10년 연속 유지 14개 기관 참여 ‘그린파트너’ 등 지역사회 협력 성과 공개

인천TP,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인천TP,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ESG 경영을 기관 운영과 기업 지원사업 전반에 반영해 온 활동과 성과를 담아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중장기 실행과제를 구체화하고 노사관계, 가족친화 경영, 지역사회 협력 등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인천TP는 27일 이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온 인천TP의 네 번째 보고서로, 올해 처음 열린 ESG 경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용을 검토했다.

중장기 전략에 72개 실행과제 담아

보고서에는 인천TP가 새롭게 수립한 ‘2025~2027 ESG 경영전략’의 추진 내용이 담겼다. 전략은 9개 전략과제와 72개 세부 실행과제로 구성됐으며, 인천TP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ESG 비전 선포식을 열어 조직 내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전략은 ESG를 개별 사회공헌 활동에 국한하지 않고 기관 운영 전반에서 실행할 과제로 구체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지역기업 지원기관으로서 내부 경영 개선과 기업 지원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이다.

노사상생·가족친화 경영 성과도 공개

보고서는 노사관계와 근무환경 개선 성과도 다뤘다. 인천TP는 전국 테크노파크 가운데 처음으로 ‘노사상생인증’을 획득했으며, 가족친화 인증을 10년 연속 유지했다고 밝혔다.

지역 산업계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경제인 단체와 기업 지원 협력체계인 ‘인천형 혁신 연합 플랫폼(IAP)’을 구축했으며, 14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그린파트너’를 구성해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다.

기업·시민·산학연관 협력 확대 방침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지역 산업 생태계가 지속가능하게 성장하려면 기관 내부의 변화뿐 아니라 기업과 시민, 산·학·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ESG 경영을 기관의 경영과 사업에 충실히 반영해 지역기업의 성장 파트너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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