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연수구의원 “지반침하 조사 성과 확인해야”…위험 징후 11곳 조치 완료

의정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특별 지반침하 조사·중앙 공모사업으로 취약지역 점검 공원·시설 관리 자료 보완 긍정 평가…2026·2027년 데이터 행정계획 제출 요청

이정은 연수구의원
이정은 연수구의원

연수구의회 이정은 의원이 지반침하 조사 결과와 후속 조치 현황을 확인하고, 공공시설 관리 자료의 정확성과 데이터 기반 행정계획의 체계적인 공유를 주문했다.

이 의원은 21일 열린 연수구의회 제284회 임시회 제3차 자치도시위원회에서 스마트혁신과와 송도도시관리과의 2027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검토하며 사업 추진 실적과 행정자료의 활용성을 점검했다.

스마트혁신과 질의에서는 올해 추진한 지반침하 조사에서 위험 지역이 얼마나 확인됐으며, 발견된 곳에 어떤 조치를 했는지 물었다.

담당 부서는 올해 자체 조사 장비가 없는 상황에서 사업비 1억 원 규모의 특별 지반침하 조사 용역을 추진했고, 별도로 중앙부처 사업에 신청해 1,400만 원 규모의 조사 사업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지반침하가 발생했던 지역과 하수도·상수도관 파열 주변 등을 조사한 결과, 위험 징후가 확인된 11곳을 발견해 모두 조치를 완료했다고 답했다.

이 의원의 질의는 조사 사업의 추진 여부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조사 결과가 위험 요인 제거로 이어졌는지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송도도시관리과 업무보고에서는 자료를 보완한 부서의 조치에 감사를 표했다. 이 의원은 앞선 업무보고에서 공원·녹지 관리와 화장실·안심시설 등의 현황을 제시할 때 관리 주체와 시설 수량이 명확히 구분돼야 한다는 취지로 의견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업무보고 자료에는 구가 직접 관리하는 시설과 다른 기관이 관리하는 시설을 구분하는 등 이전에 지적한 내용이 반영돼 있어, 의원들이 사업 현황을 더 정확하게 살펴볼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데이터 기반 행정과 관련해서도 2026년과 2027년의 자체 시행계획을 각각 정리해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업무보고에 담긴 개별 사업이 전체 행정계획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연도별 계획을 구분해 제공해 달라는 취지다.

담당 부서는 관련 계획을 정리해 제공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질의에서 이 의원은 지반침하 조사 결과의 후속 조치 여부와 행정자료의 정확성을 함께 점검했다. 사업 실적을 수치로 확인하는 데 더해, 자료가 의정활동과 예산 심사에 활용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공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本文不提供所选语言版本,正在显示原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