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구, 보조금 수급시설 사업주 70명 대상 안전보건관리 교육

종합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사회복지시설·어린이집 등 사업주 참여…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법 교육 위험성평가·담당자 역할·중대재해 예방 자율점검 등 현장 중심 내용 다뤄 참석자들 산업재해 근절 실천 서약…정기 점검·근로자 교육 강화

제물포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교육
제물포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교육

제물포구가 보조금을 지원받는 사회복지시설과 어린이집 등의 사업주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제물포구는 지난 2일 송림청사 소나무홀에서 지역 보조금 수급시설 사업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을 받는 시설의 사업주가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실무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서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마련해야 하는 이유를 비롯해 사업장 위험성평가 실시 방법, 안전보건관리 담당자의 지정과 역할 등을 다뤘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자율점검 체크리스트를 실제 사업장 관리에 활용하는 방법도 안내했다.

특히 시설별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업주가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는 방식의 관리체계 구축에 교육의 초점이 맞춰졌다.

교육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산업재해 예방 실천을 다짐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서명하면서 사업장 안전수칙 준수, 정기적인 위험요인 점검과 개선, 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강화 등을 실천하기로 했다.

제물포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수급시설의 사업주들이 안전관리를 외부 점검에 의존하기보다 자체적으로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개선하는 체계를 갖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사업주들의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本文不提供所选语言版本,正在显示原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