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22개 동 주차실태 조사 마무리…지역별 수요 분석해 주차정책 마련

종합브리핑 | 김은정  기자 |입력

4월 착수해 주차시설·주야간 이용실태·안전관리 현황 조사 조사 결과 데이터베이스 구축…지역별 주차환경·수요 분석 “추진 가능한 사항부터 검토”…주민 체감형 주차정책으로 연계

부평구, 주차장 수급실태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부평구, 주차장 수급실태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부평구가 지역별 주차시설과 이용 실태, 안전관리 현황을 조사하고 향후 주차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구축을 마쳤다.

부평구는 지난 6일 구청에서 ‘2026년 부평구 주차장 수급실태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조사 결과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부평구 22개 동 전 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차시설 현황을 비롯해 주간과 야간의 주차 이용 실태, 주차장 안전관리 상황 등을 조사하고 지역별 주차환경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차장 수급실태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는 「주차장법」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조사다. 주차시설과 이용 현황을 파악해 지역별 주차 수요를 분석하고 주차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윤낙영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구의원,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주차환경과 이용 실태를 살펴보고 향후 주차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부평구는 이번 조사 과정에서 확보한 자료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종합 분석해 지역별 주차 수요와 여건을 파악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주차정책을 마련하고 실제 추진할 수 있는 사업부터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 가능한 사항부터 신속히 검토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주차정책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가 단순한 현황 파악에 그치지 않고 지역별 주차 수요와 시설 여건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지가 향후 주차정책의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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