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농촌지도자 160명, 전국대회 참가…2028년 인천 개최 대회기 인수

지역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10월 6~8일 천안서 제79주년 한국농촌지도자전국대회 2028년 제81주년 대회 개최지 인천, 차기 개최지 상징 대회기 인수 강화·옹진 등 인천 농특산물 전시…전국 농업인에 지역 농업 홍보

인천광역시청 전경
인천광역시청 전경

인천 농촌지도자들이 전국대회에 참가해 2028년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의 대회기를 인수한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79주년 한국농촌지도자전국대회’에 한국농촌지도자인천광역시연합회 회원 160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촌지도자전국대회는 전국 농촌지도자들이 농업·농촌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농업기술과 정보를 교류하는 행사다. 올해 대회에는 농촌지도자와 농업 관계자 등 약 1만5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광역시연합회는 2028년 제81주년 전국대회 개최지를 대표해 차기 개최지 대회기를 공식 인수한다.

인천은 지난 8월 개최지 선정위원회의 현지실사를 거쳐 제주와 경쟁한 끝에 2028년 전국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기 인수를 시작으로 인천시는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및 인천광역시연합회와 행사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인천시는 행사장과 숙박, 교통, 안전, 홍보 등 분야별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천안 대회에서는 인천의 농업자원을 알리는 전시도 진행된다. 강화와 옹진 등을 비롯한 인천지역 농특산물을 우수 농특산물 품평·전시를 통해 전국 농업인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정용문 한국농촌지도자인천광역시연합회장은 “전국의 농촌지도자들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2028년 전국대회 개최지인 인천을 대표해 대회기를 인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기 인수를 시작으로 인천의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2028년 전국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 8월 전국대회 유치 확정에 이어 이번 대회기 인수는 2028년 인천 전국대회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전국 농촌지도자들에게 인천의 농업과 농촌의 매력을 알리고, 2028년에는 전국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성공적인 전국대회가 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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