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의회 ‘AI 의정 패러다임 전환 연구회’, 실무형 AI 활용모델 연구 착수

의정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생성형 AI 활용해 의정자료 수집·분석·조례·예산 검토 방안 연구 교육·실습 병행해 실제 의정활동 적용 가능성 검증 11월까지 미추홀구의회 맞춤형 AI 활용모델 마련

미추홀구의회, 'AI 활용 의정 패러다임 전환' 착수보고회
미추홀구의회, 'AI 활용 의정 패러다임 전환' 착수보고회

미추홀구의회 의원연구단체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의정활동에 활용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미추홀구의회 의원연구단체 ‘AI를 활용한 의정 패러다임 전환 연구회’는 16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AI를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의원들이 실제 의정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연구회는 자료 수집·분석을 비롯해 조례와 예산 검토, 정책자료 작성 등 의정업무에 생성형 AI를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재원 대표의원과 연구회 소속 의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행기관은 연구 추진방향과 세부 과업, 연구방법, 향후 일정을 설명하고 AI 기술의 의정활동 적용방안을 제시했다.

연구 과정에서는 국내외 AI 활용사례를 조사하고 의원들의 실제 업무를 대상으로 적용방안을 검토한다. 교육과 실습도 병행해 자료 분석과 정책자료 조사, 조례·예산 검토 등에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직접 검증할 예정이다.

착수보고회 이후에는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주요 기능을 다루는 교육이 진행됐다. 의정자료 분석과 정책자료 조사 등 의정활동과 연계한 실무 교육도 포함됐다.

연구회는 앞으로 AI 활용사례 조사와 의정활동 적용방안 연구, 추가 교육·실습을 진행하면서 의원들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은 11월까지 진행되며, 연구회는 최종 결과를 바탕으로 미추홀구의회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활용모델과 실무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재원 대표의원은 “AI 기술이 지방의회의 의정활동 방식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한다”며 “의원들이 실제 의정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고 미추홀구의회에 적합한 AI 활용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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