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고교 기초학력 지원 강화…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와 연계

종합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학습지원담당교원 70여 명 모여 학교별 지원 사례 공유 두드림학교·1대1 멘토링·협력강사제 등 사업 연계 방안 논의 예비교원·지역사회 연계 학습지원 확대…현장 의견은 내년 계획에 반영

2026년 고등학교 학습지원담당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
2026년 고등학교 학습지원담당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

인천시교육청이 고등학교 기초학력 지원을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와 연계해 학생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6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고등학교 학습지원담당교원과 희망 교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고등학교 학습지원담당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와 연계한 기초학력 운영’을 주제로 학교 현장 사례가 공유됐다. 하반기 인천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과 두드림학교, 1대1 멘토링, 협력강사제 등 학교별 기초학력 지원사업 운영 방향도 다뤄졌다.

지원사업마다 방식이 다른 만큼 학생의 학습 수준과 학교 여건에 따라 사업을 연계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학습지원담당교원이 학교 내 대상 학생을 파악하고 적절한 지원사업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는 점에서 학교 간 사례 공유가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교원 양성기관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학습지원 사업도 소개됐다. 찾아가는 예비교원 학습 튜터링과 찾아가는 1대1 학습지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오는 11월 열리는 ‘인천 기초학력 포럼’ 등 하반기 일정도 안내했다.

참석 교원들은 분과별 협의를 통해 학교별 지원 경험과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나온 의견은 2027학년도 인천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배움을 책임지기 위해 애써 주는 학습지원담당교원들의 헌신에 감사한다”며 “학습지원담당교원의 역량과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기초학력 보장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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