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구,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물가 점검…주차 유예·온누리상품권 환급 시행

종합브리핑 | 이동숙  기자 |입력

신거북·거북시장 등 6곳 방문…명절 성수품 가격·상인 애로사항 확인 27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차단속 한시 유예 16~20일 시장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전통시장 찾은 구재용 서해구청장
전통시장 찾은 구재용 서해구청장

서해구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물가와 상권 상황을 점검하고 주차단속 유예와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통해 명절 장보기 수요를 지원한다.

서해구는 지난 16일 신거북·거북시장을 시작으로 강남시장과 정서진중앙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18일에는 가좌시장과 인천축산물시장을 찾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들은 상인회와 함께 시장을 돌며 과일과 고기, 떡 등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고 가격 동향을 확인했다. 경기 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의견과 시장 이용 주민들의 불편사항도 들었다.

장보기 편의를 높이기 위한 주차단속 유예도 시행한다. 오는 2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차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16일부터 20일까지 시장별 일정에 따라 진행한다. 주차 편의와 구매 비용 부담을 동시에 낮춰 전통시장 이용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서해구는 명절 성수품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를 알리는 물가안정 캠페인도 진행했다. 소비자가 성수품 가격을 확인하고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안내했다.

구재용 서해구청장은 “전통시장에서 오랫동안 삶의 터전을 닦아온 상인들이 더 힘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의 내수 진작을 위해 상인회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구민들의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해 민생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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