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애인 건강지원에 한의원·복지관 손잡아…공진단 600환 1년간 지원

지역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청원한의원 건강 증진 협약 공진단 200환씩 세 차례 전달…취약계층 장애인 가정 우선 지원 일회성 후원 넘어 의료·복지 연계체계 구축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청원한의원과 장애인 건강 증진 협력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청원한의원과 장애인 건강 증진 협력

인천지역 취약계층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 한의원과 장애인복지기관이 의료·복지 협력에 나선다. 명절 한 차례 후원에 그치지 않고 1년간 후원품을 나눠 전달하며 건강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을 우선 지원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 청원한의원과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공진단 600환을 후원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취약계층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의료·복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후원받은 공진단 600환은 내년 9월까지 1년 동안 200환씩 세 차례에 걸쳐 복지관에 전달된다. 복지관은 건강 증진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을 우선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경제적 지원에 더해 장애인 가정의 건강관리 수요를 지역 의료자원과 연결한다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복지관은 대상자를 발굴하고 한의원은 후원을 통해 건강 지원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한지우 청원한의원 대표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공진단이 취약계층 장애인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석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담아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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