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환경교통위, "법적 기준 넘어 AI·데이터 활용"… 인천 지하역사 공기질 관리 선제적 대응 모색

의정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인천시의회 환경교통위원회 공동 주최 AI 스마트 환기 및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통한 오염 예측 관리 필요성 제기 조성환 위원장 좌장 맡아 종합토론 주재… 시민 건강·안전 위한 실질적 정책 마련 약속

지하역사 공기질 관리 현황 및 선제적 대응 방안
지하역사 공기질 관리 현황 및 선제적 대응 방안

인천교통공사가 인천광역시의회와 손잡고 시민들이 이용하는 지하역사의 공기질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인천교통공사는 2일 인천시의회에서 ‘지하 역사 공기질 관리 현황 및 선제적 대응 방안’을 주제로 정책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 15개 공사·공단 및 출자기관 공동협의체인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와 인천시의회 6개 상임위원회가 지역 현안을 고민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올해 토론회는 인천시의회 환경교통위원회와 인천교통공사가 공동 진행했으며, 조성환 환경교통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논의를 이끌었다.

최용범 인천교통공사 공기질개선TF팀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송현애 인천시 교통정책과장, 김진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팀장, 김재필 (재)FITI시험연구원 팀장의 패널토론 및 상임위 의원·의정발전자문위원들의 종합토론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단순한 법적 기준 충족을 넘어,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한 오염 예측 시스템 구축과 AI 스마트 환기 및 공기정화 설비를 도입하는 등 선제적인 공기질 관리 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인천시의회 환경교통위원회 조성환 위원장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전문적 제언을 바탕으로 한층 더 쾌적한 지하역사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인천시의회와 인천교통공사가 함께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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