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개청 후 첫 실전 대응"…인천 검단구, '2026 을지연습' 전격 돌입

종합브리핑 | 이동숙  기자 |입력

7월 1일 출범 후 첫 국가비상대비 훈련…전 공무원 비상소집으로 4일간 진행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서 실제 훈련 실시…군·경·소방 등 11개 기관 350여 명 참여 김진규 구청장 "유관기관 공조 바탕으로 구민 생명·재산 지키는 비상태세 확립할 것"

검단구 2026년도 을지연습
검단구 2026년도 을지연습

지난 7월 공식 출범한 인천 검단구가 국가 비상사태 및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첫 종합 비상대비태세 점검에 나섰다.

인천 검단구(구청장 김진규)는 지난 7월 1일 개청 이후 처음으로 위기 대응 능력을 다각도로 점검하는 ‘2026년 을지연습’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습은 18일 오전 전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펼쳐진다. 훈련의 주요 골자는 전시 전환 절차 연습에 따른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상황조치 연습)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진행되는 실제 훈련 등이다.

검단구는 이번 연습을 통해 신설 구로서의 비상시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신속히 구축하고, 실질적인 위기관리 역량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에는 검단구청을 비롯해 관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총 11개 관련 기관에서 35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기관별 비상 대응 체계를 재점검하고, 복합적 위기 상황 발생 시 합동 대응 능력을 집중 조율할 예정이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최근 다변화하고 있는 안보 및 재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실전과 같은 긴장감 속에서 연습을 집행할 것”이라며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신설 검단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철저히 보호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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