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장동혁 가족상에 조의…한동훈·이준석도 조문 행렬

종합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이재명 대통령 근조화환 전달…장 대표 측 조문은 정중히 사양, 수원 빈소에 여야 애도 물결

李대통령, 장동혁 가족상에 조의…한동훈·이준석도 조문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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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장동혁 대표 측에 근조화환 전달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일 가족상을 당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근조화환을 보내며 깊은 조의를 표했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장 대표의 가족상 비보를 접한 뒤 참모진에게 관련 상황을 세심하게 챙길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측은 장 대표 측에 직접 방문해 조문하겠다는 의사도 전달했으나, 장 대표 측은 "조문은 정중히 사양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이에 따라 근조화환만 전달된 것으로 확인됐다. 장 대표는 가족상 이후 모든 공식 일정을 전면 중단했으며, 당초 외부에 부고를 알리지 않고 조용히 장례를 치르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수원 빈소에 한동훈·이준석 등 정치권 발길 이어져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한 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 인사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한동훈 무소속 인사도 잇따라 빈소를 찾아 고인을 기리고 유족인 장 대표를 위로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 역시 장례식장을 방문해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 다만, 당내 일각에서는 한동훈 인사의 조문을 두고 엇갈린 반응이 나오며 가벼운 정치적 파장이 일기도 했다.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정국 속에서도, 장 대표의 가족상을 계기로 정치권이 잠시 정쟁을 내려놓고 한마음으로 위로를 전하는 모습이 조명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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