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자원, 세계 시민의 밑거름으로”… 인천시교육청, 시민교육 로드맵 공개

종합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교감·교무부장 1000여 명 대상 정책설명회… 민주·세계·다문화교육 가이드라인 제시 국제기구 연계 및 강화도 역사·평화 자원 활용… ‘헌법교육 동행학교’ 등 참여형 강화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형 시민교육 정책설명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형 시민교육 정책설명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인천만의 지역적 특성과 글로벌 인프라를 결합한 ‘인천형 시민교육’의 현장 안착에 박차를 가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3일 인천예술고 인아트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감 및 교무부장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인천형 시민교육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새 학기 교육과정 수립을 앞둔 학교 현장에 민주시민·세계시민·다문화·평화교육 등 주요 정책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이날 설명회에서 지역 기반 세계시민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인천에 위치한 국제기구와 선도기업, 사회단체를 학교 교육과 연계하는 사업 모델을 소개했다. 특히 강화도의 역사·평화·문화 자원을 활용한 특화 교육과 이주 배경 및 북한 배경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이 주요 과제로 다뤄졌다.

또한, 헌법 정신을 바탕으로 한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헌법교육 동행학교’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헌법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강조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세계시민교육과 헌법 기반의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인천이 가진 다양한 지역·글로벌 자원이 교육과정 속에 깊이 뿌리내려 학생들이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 내용을 바탕으로 각급 학교가 지역 여건에 맞는 창의적인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장학 지도와 컨설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本文不提供所選語言版本,正在顯示原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