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지방선거 앞두고’ 선거법 특별교육 실시

의정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시선관위 실무팀장 초청… 현장 중심 금지 행위 및 유의 사항 점검 정해권 의장 “법 테두리 안에서 시민 소통… 투명한 선거 문화 선도”

2026 상반기 인천시의회 공직선거법 특별교육(인천시의회 제공)
2026 상반기 인천시의회 공직선거법 특별교육(인천시의회 제공)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광역시의회가 의원들의 공직선거법 위반 예방과 투명한 의정활동 지원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는 최근 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의원들의 선거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2026 상반기 인천시의회 공직선거법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의원들이 의정보고나 각종 행사 참여 등 일상적인 의정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선거법 위반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류정옥 광역조사2팀장은 실무 경험을 토대로 ▲선거 관련 제한 및 금지 행위 ▲선거기간 전 빈번하게 발생하는 위반 사례 ▲선거운동 시 유의 사항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의원들이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강의로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의정보고회 개최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 등 의정활동 중 직면하는 법적 쟁점들에 대해 선관위의 유권해석을 확인하며 실무적인 궁금증을 해소했다.

정해권 의장은 “지방선거를 앞둔 시기에 관련 법규를 명확히 숙지하는 것은 시민의 신뢰를 얻는 의정활동의 기본”이라며 “법의 테두리 안에서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성숙하고 투명한 선거 문화를 선도하는 데 시의회가 앞장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인천시의회 입법담당관실은 이번 교육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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