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용현동 ‘비룡공감2080’ 거점시설 이달 말 본공사 착수

지역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iH, 비룡뜰 어울림센터·열린둥지2 복지센터 10월 준공 목표 총 66억 원 투입… 커뮤니티 공간 및 전 세대 아우르는 복지시설 조성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 ‘비룡공감2080’의 핵심 거점시설들이 이달 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iH(인천도시공사)는 비룡공감2080 사업의 주요 시설인 ‘비룡뜰 어울림센터’와 ‘열린둥지2 복지센터’를 올해 10월 준공할 계획으로, 2월 말 본공사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추홀구청이 시행하고 iH가 총괄사업관리자로 참여하고 있다.

총사업비 46억 원이 투입되는 ‘비룡뜰 어울림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299㎡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은 주민 간 교류를 돕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커뮤니티센터로 운영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열린 소통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함께 조성되는 ‘열린둥지2 복지센터’는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지상 5층, 연면적 366㎡ 규모로 지어진다. 건물의 2층과 3층에는 미추홀단기보호센터가 들어서고, 4층과 5층에는 경로당이 배치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시설 부지는 기존 건축물 철거 공사가 진행 중이다. iH는 본격적인 본공사가 시작되면 안전관리와 공정관리를 철저히 시행해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계획된 일정에 맞춰 사업을 완수한다는 방침이다.

류윤기 iH 사장은 “비룡뜰 어울림센터와 열린둥지2 복지센터는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생활 기반 시설로, 도시재생의 성과를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품질 높은 시설을 조성해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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