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지 주변 주민·공사 임직원 300명 한자리에…체육행사로 상생 소통

지역브리핑 | 이동숙  기자 |입력

주민대표 250여 명·공사 임직원 50여 명 참여 협동 경기와 구기종목·계주로 교류의 시간 지역협력 기여 주민대표 5명에 감사장 수여

수도권매립지 운영기관과 주변지역 주민대표들이 체육활동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관계를 다졌다. 공식적인 의견 청취를 넘어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통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높이자는 취지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5일 수도권매립지 주민체육공원에서 ‘2026년도 한마음 체육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주민지원협의체와 마을발전협의회 위원, 통장 등 주민대표 250여 명과 공사 임직원 50여 명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협동 경기로 주민과 임직원 교류

참가자들은 ‘희망풍선 탑 쌓기’와 ‘풍선 기둥 릴레이’ 등 협동 프로그램을 비롯해 구기종목과 계주를 함께했다. 주민대표와 공사 직원이 팀을 이뤄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

수도권매립지는 주변지역 주민의 생활환경과 맞닿아 있는 환경기초시설이다. 시설 운영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듣고 지역사회와 신뢰를 형성하는 일이 중요한 만큼, 이번 행사는 체육활동을 매개로 소통의 접점을 넓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 상생에 힘쓴 주민대표 5명 감사장

개회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공사 간 소통, 상생협력에 기여한 주민대표 5명에게 공사 사장 감사장이 전달됐다. 공사는 지역사회와 협력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순회간담회·주민지원사업으로 협력 이어가

공사는 체육행사 외에도 주변영향지역 순회간담회와 지역주민대표 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듣고 있다. 주민지원기금을 활용한 주변지역 지원사업과 지역 일자리 창출, 드림파크장학회를 통한 장학사업도 추진 중이다.

조강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과 공사가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앞으로도 주민 의견 수렴과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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