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ICNX 2026 폐막…37개 콘텐츠 기업 참여해 해외 진출·투자 접점 마련

종합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송도서 이틀간 개최…국내외 바이어·투자자 등 2천여 명 방문 B2B 20개사 상담·매칭, B2C 17개사 기술·콘텐츠 전시 AI·엔터테크·IP·실감형 미디어 산업 동향과 사업화 전략 공유

인천 ICNX 2026 폐막…37개 콘텐츠 기업 참여해 해외 진출·투자 접점 마련
인천 ICNX 2026 폐막…37개 콘텐츠 기업 참여해 해외 진출·투자 접점 마련

인천 송도에서 열린 첨단미디어 국제 콘퍼런스 ‘ICNX 2026’에 국내외 바이어와 투자자 등 2천여 명이 찾고 37개 콘텐츠 기업이 참여했다. 인천시는 기업 간 상담과 전시를 통해 지역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 가능성을 넓혔다고 평가했다.

인천시는 3일부터 4일까지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ICNX 2026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인공지능(AI), 엔터테크, 몰입형 미디어, 지식재산(IP), 플랫폼 비즈니스 등 콘텐츠 산업의 기술 변화와 사업 기회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37개 기업 참여…비즈니스 상담과 시민 대상 전시 병행

이번 행사에는 총 37개 첨단미디어·콘텐츠 기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20개 기업은 기업 간 거래(B2B) 비즈매칭에 참여해 해외 바이어 및 투자자와 사전 매칭과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해외 판로와 투자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시민을 대상으로 한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전시에는 17개 기업이 참여했다. AI 콘텐츠와 확장현실(XR)·실감형 미디어, 애니메이션·캐릭터, 미디어아트, 디지털 휴먼, 3D·AI 기술 등을 선보이며 산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AI 제작 혁신부터 글로벌 IP 유통까지 의제 확장

‘엔터테크의 연결, 비즈니스의 확장’을 주제로 열린 콘퍼런스에서는 기조강연과 전문 세션, 라운드테이블, 기술 쇼케이스,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생성형 AI가 콘텐츠 제작 방식에 미치는 영향과 장기 성장형 IP 비즈니스 모델,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한 유통 전략, AI 기반 제작 공정 혁신 등을 논의했다.

행사 전체 방문객은 국내외 바이어와 투자자, 전문가, 시민 등을 포함해 약 2천 명으로 집계됐다. 인천시는 산업 관계자 간 교류와 시민 대상 콘텐츠 전시를 함께 구성해 비즈니스와 대중 접점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후속 사업화·해외 진출 지원 과제

인천시는 ICNX를 콘텐츠 기술과 산업, 투자 및 시장을 연결하는 국제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이번 행사에서 형성된 기업 간 협력 관계가 실제 사업화와 해외 진출로 이어지도록 후속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중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콘텐츠 기술과 비즈니스, 투자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산업 플랫폼의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지역 콘텐츠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할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本文不提供所選語言版本,正在顯示原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