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 릴레이 응원 시작

종합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황규철 회장 첫 주자로 참여…시민사회 지지 확산 나서 응원 사진·메시지 홈페이지와 SNS에 공유해 참여 확대 개최도시 선정 앞두고 국제회의 기반·도시 경쟁력 홍보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황규철 회장, G20 정상회의 인천유치 릴레이 응원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황규철 회장, G20 정상회의 인천유치 릴레이 응원

2028년 G20 정상회의의 인천 유치를 위한 시민사회 차원의 응원 활동이 시작됐다. 인천사랑운동센터와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시민 공감대를 넓히고 유치 지지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2028 G20 정상회의 인천유치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인천의 미래 발전과 국제도시 위상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가 뜻을 모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이 첫 주자로 참여했으며, 이후 시민사회단체 대표와 각계 시민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응원에 동참할 예정이다.

첫 응원에 나선 황 회장은 ‘2028 G20 정상회의, 이제는 인천!’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대한 지지를 나타냈다.

“국제도시 도약 기회…시민사회부터 뜻 모아야”

황규철 회장은 “G20 정상회의 인천유치는 단순히 국제행사 하나를 개최하는 것이 아니라, 인천이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인천의 미래를 위한 일에 시민사회가 먼저 뜻을 모으고, 그 응원의 목소리가 인천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국제공항과 항만, 송도컨벤시아 등 국제회의 기반시설과 국제행사 개최 경험을 언급하며 “바이오·인공지능·국제물류 등 미래산업 경쟁력과 국제협력 기반을 갖춘 만큼 G20 정상회의 개최에 충분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홍보 채널 통해 시민 참여 확대

협의회는 참여자들의 응원 사진과 메시지를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채널에 공유할 계획이다. 시민사회단체와 일반 시민의 참여를 이어가며 정상회의 유치 필요성과 취지를 알리고 범시민적 지지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 시민사회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릴레이 응원에 참여하는 주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캠페인 관련 소식은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7년 초 개최도시 선정 예정

2028년 대한민국에서 열릴 예정인 G20 정상회의에는 세계 주요국 정상과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해 글로벌 경제와 국제사회의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인천시는 국제공항과 회의·숙박시설, 국제행사 개최 경험 등을 토대로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개최 시 국제도시 브랜드 강화와 지역경제, 관광·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개최도시는 정부의 공모와 심사 절차를 거쳐 2027년 1~2월 중 선정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정부 추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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