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독도교육 지원 조례 가결…역사·생태·문화 교육 기반 마련

의정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이상호 의원 대표발의안,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통과 독도 탐방·교육 프로그램·전시·강연 등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 근거 마련 독도교육주간 운영과 학교·공공기관·지역단체 협력체계 구축 가능

이상호 계양구의원
이상호 계양구의원

계양구민의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사 인식과 영토 주권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계양구의회는 이상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계양구 독도교육 지원 조례안」이 10월 27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독도의 날을 계기로 독도에 관한 관심이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차원의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역사·지리·생태·문화 아우르는 교육 지원

조례안은 독도의 역사·지리·생태·문화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과 체험활동을 ‘독도교육’으로 정의하고, 구청장이 관련 시책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지원사업으로는 독도 탐방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홍보물 제작·배포, 전시와 강연, 구민 참여 캠페인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강의 중심 교육뿐 아니라 현장 체험과 주민 참여 활동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독도교육주간 운영·지역기관 협력 근거 마련

특히 독도의 날을 포함한 기간에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교와 공공기관, 지역단체 등과 협력해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강연 등 참여형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위탁할 수 있는 사항도 규정해 독도교육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기반을 갖췄다.

이상호 의원 “관심이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으로 이어지길”

이상호 의원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례가 구민들이 독도를 역사·지리·생태·문화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과 영토 주권 의식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 가결로 계양구는 독도 관련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홍보, 지역 기관 간 협력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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