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사회적 고립 예방 캠페인 추진…위기가구 조기 발굴

종합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서 홍보 부스 운영…12월에도 캠페인 고독사 예방 안내문·홍보물 배부하고 신고 방법 안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옹진군, 사회적 고립 예방 캠페인
옹진군, 사회적 고립 예방 캠페인

인천 옹진군이 사회적 고립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고립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사회적 고립 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여객터미널 시작으로 연말까지 홍보 이어가

옹진군은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변 이웃을 살피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군은 26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오는 12월에는 옹진군자원봉사자대회와 연계해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위기가구 발굴·신고 방법 안내…섬 지역 특성 반영

캠페인 현장에서는 고독사 예방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위기가구를 발견했을 때 발굴·신고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특히 섬 지역은 이웃 간 관심과 제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중요한 만큼, 주민과 가까운 현장 중심의 홍보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 복지 인적망과 연계해 맞춤 지원

옹진군은 캠페인과 함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이를 통해 발굴된 고립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안부 확인 사업 등을 연계·지원할 방침이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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