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학생·학부모·교직원 180명, 미추홀구서 연탄 배달 봉사

종합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인천시교육청·청소년활동진흥센터 공동 진행…학익동 취약계층에 연탄 전달 7개 학교와 학생참여위원회 등 교육공동체 참여 학생들이 이웃의 겨울나기 돕고 지역사회 나눔 실천

인천시교육청, 학생·학부모·교직원 180명 참여 연탄 나눔 봉사
인천시교육청, 학생·학부모·교직원 180명 참여 연탄 나눔 봉사

인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180명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을 위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러 학교의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공동으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사랑 더함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7개 학교·학생참여위원회 등 180명 참여

이번 봉사활동에는 송도중학교, 인주중학교, 결마루미래학교, 송도고등학교, 신명여자고등학교, 인천금융고등학교, 인천외국어고등학교 소속 학생과 인천시교육청 학생참여위원회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부모와 교직원도 함께해 총 180명이 봉사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기초생활수급 가구와 무의탁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연탄을 기부하고 각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연탄을 옮기고 정리하는 작업에도 힘을 보태며 겨울철 난방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학교별로 참여하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모여 지역사회 이웃을 돕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로 다른 학교와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공동 봉사활동에 참여해 연탄 전달과 배달 작업을 함께했다.

학생들이 직접 나눔 활동에 참여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참여위원회 소속 학생은 “평소 봉사와 나눔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여러 학교 친구들과 마음을 모아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아보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도 우리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준 교육공동체 여러분께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 봉사로 인천의 학생들이 타인을 배려하고 포용하는 따뜻한 시민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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