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원과 체육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비해 시설 이용자와 관리 직원이 함께 응급처치 교육을 받았다.
최초 목격자의 대응이 중요한 만큼 이용객과 현장 관리 인력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능력을 높여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려는 취지다.
서해구시설관리공단 공원관리부는 지난 21일 축구장 이용 동호회원과 공원관리부 직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실제 응급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초기 대응 절차와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심정지 환자 발견 시 대응요령과 119 신고 및 주변 도움 요청 방법, 올바른 가슴압박 방법, AED 사용법 등을 이론과 실습으로 익혔다.
이번 교육은 체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에 대비해 운동 동료와 시설 이용객의 안전을 지키는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호회원은 함께 운동하는 사람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공원관리부 직원은 시설 이용객의 위급상황을 발견했을 때 초기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실습 기회를 제공했다.
공원관리부는 응급상황에서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대응이 생명을 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실질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도 이용자와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응급상황 대응체계와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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