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기능경기대회 종합 10위…전년보다 4계단 상승

지역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37개 직종 101명 출전해 41개 상 획득…금 2·은 4·동 10개 정보기술 직종 금·은·동 석권…전국 최고 수준 기술력 입증 입상자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2028년 국제기능올림픽 도전 기회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인천시 선수단이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순위 10위를 기록하며 전년보다 4계단 상승했다. 37개 직종에 101명이 출전해 메달 16개를 포함한 41개 상을 획득했으며, 정보기술 직종에서는 금·은·동메달을 모두 차지했다.

인천시는 21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인천광역시기능경기위원회와 함께 ‘2026년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인천광역시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입상 선수 42명과 지도교사, 학교·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인천 선수단은 25개 직종에서 총 41개의 상을 받았다. 수상 내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 우수상 2개, 장려상 23개다. 종합순위는 지난해 14위에서 10위로 올랐다.

특히 정보기술 직종에서는 인천 대표 선수들이 금·은·동메달을 모두 획득했다. 숙련기술을 겨루는 전국 단위 대회에서 특정 직종의 주요 입상 성과를 거두며 지역 기술인재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인천시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강화훈련비와 숙식비, 공구 수송비 등을 지원하고 안전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조성해 왔다. 이번 해단식은 대회 성과를 공유하고 선수 육성과 훈련을 뒷받침한 지도자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상 선수에게는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직종별 상위 득점자 2명 또는 팀은 국가대표 선발 평가 경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발될 경우 2028년 일본 아이치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

김준성 인천시 경제국장은 선수들이 숙련기술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기술 연마를 이어가길 당부하며, 지역 산업을 이끌 기술인재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입상자와 숙련기술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기술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本文不提供所選語言版本,正在顯示原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