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구, 비산먼지 사업장 16곳 합동점검…세륜·세차 미흡 1곳 적발

종합브리핑 | 이동숙  기자 |입력

가을철 건조·강풍에 따른 비산먼지 관리 강화 대형공사장·아스콘·레미콘 제조업체 대상 현장 점검 위반 사업장 행정조치 및 개선 이행 여부 추적 관리

서해구청
서해구청

서해구가 가을철 비산먼지로 인한 대기질 악화를 막기 위해 사업장 16곳을 점검한 결과, 세륜·세차시설 관리가 미흡한 사업장 1곳을 적발했다. 구는 관련 규정에 따른 행정조치와 함께 개선 여부에 대한 사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서해구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인천자율환경연합회와 함께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16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가을철을 맞아 공사장과 제조시설에서 발생하는 먼지를 줄이고 구민 건강과 대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최소 규모의 10배 이상인 대형공사장과 아스콘·레미콘 제조업체 등 비산먼지 다량 발생 사업장이다.

점검에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 신고 등 관련 신고 의무를 이행했는지 확인하고, 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시설의 설치·운영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세륜·세차시설과 살수시설, 방진벽, 야적물질 방진 덮개 등이 적정하게 설치되고 운영되는지가 주요 점검 항목이었다.

점검 결과 16개 사업장 가운데 1곳에서 비산먼지 억제 조치 기준에 부적합한 상태로 공사를 진행한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사업장은 세륜·세차 조치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해구는 적발 사업장에 관련 규정에 따른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개선사항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일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고 사후 관리까지 이어가 비산먼지 발생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本文不提供所選語言版本,正在顯示原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