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식 민주당 인천시당 청년위원장, 시의원 비례대표 출사표… "선당후사 정신으로 뛸 것"

선거브리핑 | 차우진  기자 |입력

인천시당 자격심사위 '적격' 판정… 페이스북 통해 공식화 강화군서 연이어 험지 도전하며 '당의 일꾼' 이미지 굳혀

오현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청년위원장
오현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청년위원장

오현식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청년위원장이 제9회 지방선거 인천시의원 비례대표 출마를 공식화했다.

오 위원장은 최근 자신의 SNS(페이스북)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자격심사위원회로부터 적격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설 것임을 알렸다. 그는 "시민께 봉사하는 마음으로 다시 한번 신발 끈을 조여 매고, 선당후사(先黨後私)의 정신으로 열심히 뛰겠다"며 출마 소회를 밝혔다.

오 위원장은 민주당 내에서 '험지 개척자'로 통한다. 그는 지난 2025년 4월 보궐선거 당시 강화군의원직을 내려놓고 강화군 선거구 인천시의원에 출마한 바 있다. 비록 보수세가 강한 강화군의 벽을 넘지 못하고 낙선했으나, 당의 험지에서 정면 승부를 택했다는 점에서 '당을 위해 헌신하는 젊은 정치인'이라는 당내 평가와 인지도를 동시에 얻었다는 분석이다.

풍부한 의정 활동과 당직 경험도 강점이다. 제8대와 제9대 강화군의회 의원을 지낸 '재선 기초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청년지방의원협의회장과 전국청년당 기초의원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며 청년 정치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특보와 인천시당 청년위원장을 맡아 당의 핵심 브레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SOGYM 대표 및 SO체육센터 원장 등 실무 경제 경험은 물론, 인천광역시교육청 시민소통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 폭넓은 사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오 위원장은 강화군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당의 깃발을 지켜온 인물"이라며 "비례대표 출마를 통해 인천시 전체를 아우르는 청년 정책과 지역 현안 해결에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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