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 출범 기념 ‘전국노래자랑’ 개최…주민 16팀 경연

문화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서 본선 무대·초대가수 공연 오는 12월 전국 방송…지역 문화·생활상 소개

영종구, 출범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
영종구, 출범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

영종구가 출범을 기념해 주민 참여형 문화행사인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주민 16팀이 노래와 춤으로 경연을 펼쳤으며, 행사 녹화분은 오는 12월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영종구는 13일 오후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영종구 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종구 출범을 계기로 주민들이 함께 공연을 즐기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 주민의 문화 참여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전국 방송을 통해 영종구를 알리려는 취지도 담겼다.

본선 무대에는 총 16팀이 참가해 노래 실력을 겨뤘다. 행사장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모여 참가자들의 공연에 호응했다. 노래와 춤을 매개로 참가자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며 세대 간 교류와 이웃 간 소통이 이뤄졌다.

초대가수 박서진·박현빈·유민·지원이도 축하공연에 나서 무대를 꾸몄다. 주민 경연과 가수 공연이 이어지면서 행사장은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손화정 영종구청장도 행사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관객들과 소통했다.

손 구청장은 “이번 전국노래자랑이 구민 여러분께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고, 서로 소통하며 하나 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일상에서 문화와 여가를 더욱 풍성하게 누리고, 함께 웃으며 화합할 수 있는 영종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종구는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공항 관련 산업과 관광 기능이 발달한 지역이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문화 활동과 지역의 일상을 전국 시청자에게 소개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녹화분은 오는 12월 K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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