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구의회, 폐철도 문화공간 재생 사례 살펴…아카이브 사업 적용 모색

의정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제물포 리빙아카이브 연구회, 폐철도 부지 활용 현장시찰 옛 화랑대역·철도시설 보존해 역사·휴식·문화공간으로 활용 연구용역진과 간담회…제물포구 아카이브 사업 적용 방안 논의

제물포 리빙아카이브 연구회 생활문화 거점 조성 정책사례 현장시찰
제물포 리빙아카이브 연구회 생활문화 거점 조성 정책사례 현장시찰

제물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물포 리빙아카이브 연구회가 폐철도 부지를 역사·문화공간으로 재생한 서울 화랑대철도공원과 경춘선숲길을 찾아 제물포구 생활문화 거점 조성에 적용할 방안을 살폈다.

연구회는 12일 서울 노원구 화랑로 일대에 있는 화랑대철도공원과 경춘선숲길을 방문해 유휴 공간의 문화적 활용 사례를 견학했다.

현장에서는 옛 화랑대역과 철도시설을 보존·활용한 공간을 둘러봤다. 철도 유산과 장소의 기억을 전시하는 역사공간을 비롯해 철로와 수목을 활용한 산책·휴식 공간, 갤러리 기차마을 등 다양한 문화향유 공간의 조성·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이번 시찰에는 이정휘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형숙 제물포구의회 의장, 이승욱·송광식 의원과 이웅규·마경남 교수 등이 참여했다.

연구회는 폐선 부지 등 활용도가 낮아진 공간을 지역 주민이 이용하는 생활문화 거점으로 전환한 사례를 살펴보고, 근대 철도 유산과 옛 화랑대역을 보존하면서 공간 활용도를 높인 방식도 점검했다.

현장시찰 이후에는 연구용역진과 간담회를 열어 제물포구 아카이브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와 공간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존 장소의 역사성과 기억을 보존하면서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연결하는 방안에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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