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구, 환경계획·기후위기 적응대책 마련…주민 체감형 정책에 초점

종합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환경여건·지역특성 분석해 생활환경 개선 방향 모색 폭염·집중호우 등 기후변화 대응 분야별 대책 논의 12월까지 실질적인 기후위기 대응 계획 마련

제물포구, ‘환경계획,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제물포구, ‘환경계획,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제물포구가 지역 환경여건과 기후변화에 따른 위험요인을 분석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과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제물포구는 지난 2일 송림청사 갈매기홀에서 ‘환경계획,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용역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용역은 제물포구의 환경 여건과 지역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살펴 지역 환경관리 방향을 설정하고, 기후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이 당면한 환경문제와 개선 방향을 비롯해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분야별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단순히 환경관리 계획을 수립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환경정책을 마련하는 데 논의의 초점이 맞춰졌다.

제물포구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용역에 반영해 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다. 지역의 환경적 특성과 기후위기 위험요인을 보다 구체적으로 반영해 지속 가능한 환경관리 청사진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오는 12월까지 최종 계획을 수립하고,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주민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생활환경과 기후가 큰 영향을 미친다”며 “환경·기후 용역을 통해 지역의 환경 여건을 꼼꼼히 살피고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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