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구, 뇌병변·지체장애인 맞춤형 재활운동교실 운영

지역브리핑 | 이동숙  기자 |입력

관절 경직·근력 저하 예방…10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4회 진행 상·하지·몸통 운동부터 하체 근력·자세·균형 강화까지 단계별 교육 일상생활 신체 기능 유지하고 장애인 건강관리·자립생활 지원

서해구, 장애인 관절튼튼 재활운동교실
서해구, 장애인 관절튼튼 재활운동교실

서해구가 뇌병변·지체장애인의 관절 경직과 근력 저하를 예방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신체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해구는 지난 7일 지역 내 등록 뇌병변·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관절튼튼 재활운동교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 활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의 관절 움직임을 유지하고 근육 약화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운동 교육을 넘어 참여자가 자신의 신체 상태에 맞는 운동법을 익히고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재활운동 전문 강사가 맡아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관절 노화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매트를 활용한 상·하지와 몸통 운동, 하체 근력 강화 및 고관절 안정성 운동, 자세 유지 근육 강화와 신체 균형 향상 운동 등이다.

특히 뇌졸중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관절 구축과 근력 저하를 예방하고, 올바른 자세와 균형 능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운동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하체 근력과 균형 능력을 함께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일어서기나 자세 유지 등 일상생활에서 반복적으로 필요한 움직임을 관리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전문 강사가 직접 지도하는 만큼 참여자들이 자신의 신체 특성과 기능에 맞는 운동 방법을 익힐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교육에서 배운 운동을 일상에서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신체 활동의 필요성과 건강관리 방법도 함께 안내한다.

서해구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재활운동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준영 서해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신체적 특성과 재활 욕구를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관내 장애인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해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신체 기능 유지와 건강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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